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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맨발의 청춘길·젊음의거리 일부 등 금연거리 지정전체 785m 구간…9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예정
최병동  |  gmul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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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2  16: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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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보건소는 5월 31일부터 젊음의1거리 맨발의 청춘길과 젊음의거리 일부 구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홈페이지와 공보 등에 고시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중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등에 근거한 것으로, 많은 주민과 관광객 등이 이용하는 원도심 일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으로부터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구간은 젊음의1거리 5~42까지 성남동 특화거리인 맨발의 청춘길 284m와 젊음의거리 30-3~80까지 310m, 골목길 5곳 191m 등 전체 785m다.

중구보건소는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금연거리 지정 계도기간과 공보, 중구 홈페이지를 통한 주민 홍보를 거친 뒤 9월 1일부터는 이 구간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2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는 금연거리 안내표지판 6종, 53개와 로고 투사장비 4대를 설치해 금연거리 지정 홍보를 강화했다.

중구보건소는 금연거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과태료 부과 전인 8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이 구간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는 앞서 서덕출공원과 태화강대공원 등 2곳의 공원과 지역 내 버스승강장 188개소, 금연아파트 4곳 등 전체 195개소는 물론, 태화강변 일원 12.9km 구간을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해 왔다.

또,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청사 22개소와 공공기관청사 14개소, 유치원과 학교 78개소, 의료기관 242개소, 학원 438개소, 당구장 등 체육시설 188개소, PC방 등 153개소, 담배판매업소 621개소, 음식점 3,005개소 등 전체 5,711개소도 금연구역으로 운영 중이다.

중구보건소장은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쾌적하고 담배연기 없는 거리를 제공하고자 원도심 일원을 금연거리로 지정하게 됐다.”며 “간접흡연으로부터 피해를 없앨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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