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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공연 마무리15일간 상설무대 뜨겁게 달구어 인기
최병동  |  gmul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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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11  19: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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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가 ‘여름밤애(愛)’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진행했던 일산상설무대 공연이 8월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구는 8월 10일 오후 7시 지역 주민 등 약 2,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폐막공연으로 인기가수 지원이, 현상, 김유선 등이 출연하는 ‘오늘은 일산트롯’ 공연을 열었다.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는 7월 26일 오후 7시 정수라, 이범학 등이 출연한 개막공연 ‘한여름 밤의 쉼표’를 시작으로 JCN이 주최하는 시민 노래자랑 행사인 ‘우리동네 가수왕(7. 27)’, ‘채림밴드’ 등이 출연하는 ‘Beach of 樂(7.28)’, ‘추억의 노래 같이 부르기(7.31)’, ‘제2회 울산단편영화제(8.2~8.3)’, 전국 비보이배틀 ‘울산 썸머워즈(8.4)’, ‘열린 TOP 가요제(8.5)’, ‘평생학습동아리 한마당(8.7)’ 등이 열렸다.

개막공연 ‘한여름 밤의 쉼표’에 3,000여 명을 시작해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었던 일산상설무대 공연은 동구 주민을 포함하여 일산해수욕장 방문객까지 15일간 총 18,000여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2019년 일산상설무대는 재즈, 트로트, 락,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과 울산단편영화제(USFF), 전국 비보이배틀, 추억의 노래 같이 부르기 등 이색적인 행사까지 수준 높은 콘텐츠들로 채워졌다.

올해 처음으로 일산상설무대에서 진행된 ‘2019 울산단편영화제(USFF)’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해수욕장 콘셉트를 살려 스피드보트를 타고 영화배우들이 입장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7월 31일 진행된 '추억의 노래 같이 부르기'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싱어롱' 방식으로 진행되어,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관람객과 소통하는 쌍방향식 이색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는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여름철마다 열리고 있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는 한여름 바닷가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는 이색 체험으로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면서 단순한 피서지였던 일산해수욕장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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